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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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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

  • 단체명 아카시아 (아카펠라그룹)
  • 분야 다원예술
  • 소재지

단체소개

작품소개

  • 해당분야
  • 작가
  • 소요시간 80분
  • 투어가능기간
  • 작품명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
  • 연출/안무 백훈기 연출, 구성
  • 관람등급 7세 이상세 이상
  • 투어인원 15명

작품특징

   1. 기획의도

 ○ 문학 명작과의 새로운 만남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

- 낭독아카펠라와의 만남은 국내외에서 찾기 어려운 공연의 형태

3.1운동 100주년 이후 , 역사의 새로운 조명,

-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원작 ‘그 여자네 집’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의 아픔이 피해 당사자의

것 뿐 아닌 우리 모두의 것임을 표현

 

2. 컨셉, 주제

- 만득이와 곱단이의 사랑이야기로 시작하는 <그 여자네 집>은 일제 강점기의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등 역사적 측면으로 내용을 확장

- 우리 식민의 역사는 알본군 위안부, 징용 등 직접 피해를 당한 사람만의

역사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피해자일

수밖에 없다는 역사 인식을 보여줌

- 그리고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그래서 해결해야만 하는 현재 진행형의

과제를 우리들에게 던지며 그러한 과거의 문제가 왜 아픔의 역사인지,

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부여

- 일제 강점기 젊은 남녀의 서정적인 사랑이야기가 역사의 아픔을 삶에

드리우고 살아가는 개인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소설 <그 여자네 집>은

3.1운동 100주년이 지난 오늘날 역사와 개인의 관계에 대해 감동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며 함께 나누어야할 이유가 있는 작품

 

3. 프로그램 내용과 특징

1. 서술자인 ‘나’는 북한 동포 돕기 시낭송회에서 김용택의 ‘그 여자네 집’을

낭송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과거 고향 마을의 곱단이와 만득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노래 <사랑가> <옹헤야> 등

2. 온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연인 만득이와 곱단이. 만득이가 일본군에

징집되고, 딸이 정신대에 끌려가지 않도록 멀리 신의주의 재취자리로 시집

보낸 곱단이 부모님에 의해 서로 이별하게 되는데.. 노래 <고향의 봄> 등

3. 세월이 지나 고향에서 만득이 부부를 만난 ‘나’는 평생의 한을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난 만득이의 처 순애의 얘기를 듣게 되고.. 오랜 세월 후 다시

만난 만득이는 그간의 일들을 차분히 얘기하며 흐느껴 울먹인다.

노래 <그 여자네 집> <나에게 아리랑은> 등

 

○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을 일깨움으로써 민족적 의미 재조명

음악, 연극, 문학 등 세 가지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 아카펠라를 기반으로 서사의 힘과 공연의 리듬을 극대화하는 연극적

요소들이 어우러진 형식

○ 영상 맵핑(mapping), 조명, 특수 장치를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 충족

민요 등 국악 형식의 편곡을 가미한 아카펠라

 

프로그램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