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보

단체소개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의 충돌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음악 또는 현재의 국악을 만들어 내고자 만들어진 그룹으로,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우리 것, 우리문화’ 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노력하는 루트머지입니다.

작품소개

작품특징

전통음악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오동나무요정 ‘야금이’- 가야금, 거문고 등/ 대나무요정 ‘죽돌이’ – 대금, 소금, 피리)이 현대에 점차 일상의 음악으로서의 역할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음악 즉 자연의 소리를 되찾아가는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율동, 창작국악등 다양한 요소들과 만나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탄생하였다. 전통문화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은, 관람하는 관객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극 중 주인공들이 어려움 속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는 주 관객층인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재미있고 특색이 있는 캐릭터에 알맞은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 감각이 있는 음악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연기자들의 연기와 노래를 통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이 국악극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우리의 전통음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과 가사로 이루어진 캐릭터들의 주제곡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우리 국악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프로그램 내용

ㅇ시놉시스 인간과 요정들이 어울리며 함께 살던 뮤직월드 루트머지 서로를 질투하던 오동나무 요정‘야금’과 대나무 요정 ‘죽돌’ 그리고 봉인을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남아있던 하얀도깨비 ‘백야’와 국악을 사랑하는 ‘청이’ 봉인 해제된 두 요정이 요정들이 사는 ‘루트머지’로 가기 위해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가는 어린이 국악극. 애니메이션과 국악 라이브 연주. 5명의 캐릭터와 함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