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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에코백 <ECO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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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

  • 단체명 그루잠 프로덕션
  • 분야 다원
  • 소재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1945번길 27 (구서동) 성정빌딩 2층, 그루잠 프로덕션

단체소개

그루잠 프로덕션은 환상예술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유통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국내외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술, 연극, 음악, 그림자극, 신체극, 미디어 아트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미래 가치가 높은 공연 및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품소개

  • 해당분야 다원예술 / 마술
  • 작가 김형준
  • 소요시간 60분
  • 투어가능기간 2021~2022월
  • 작품명 에코백 <ECOBACK>
  • 연출/안무 김형준
  • 관람등급 8세 이상
  • 투어인원 7~9명

작품특징

해외투어를 많이 다니면서, 환경이나 지구 생태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관점에서 제작된 퍼포먼스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일상 속에서 익숙해져버린 편리함의 이면에는 환경오염이 되는 원인들로 가득하며, 그에 무감각해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싶었습니다. 편리함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스마트폰’에서 출발하여, 택배, 일회용품 등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들이 어떻게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지 마술, 마임, 신체극, 토크 등을 이용하여 익살스럽지만 무게감 있게 선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거창하지 않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내용

공연자들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시인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면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은 현대를 사는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시작해서 지구가 겪고 있는 심각한 수질, 대기, 토양 오염에 대한 이야기로 옮겨가며, 현재의 상황이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대처를 하면 좋은지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지금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처럼 ‘가치소비’를 지향하고 워라벨을 추구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편리성에 기인해 오염에 일조하는 모습들이 보이며, 이런 부분에서 아이들의 인터렉티브한 참여를 통해 함께 공연을 풀어내기도 합니다. 빈병, 스마트폰, 플라스틱, 모래 등과 같은 일상적인 오브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설명하며, 오염된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분리수거,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과 같은 방법들을 공연과 이야기에 담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