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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작품명 새바의 피아졸라 탱고 (SEBA meets Piazzolla)
단체명 공연그룹 [새바]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반정보

  • 단체명 공연그룹 [새바]
  • 분야 음악
  • 소재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길 42 (잠실동) 18-403

단체소개

Since 2004 고품격 클래식컬 공연그룹 Classical Crossover Ensemble 새바 2020년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온라인 공식참가 공연, 양천문화회관 기획공연 선정, 구리아트홀 기획공연,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 (8개처), 문화공감 – 창녕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 2018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모에 선정된 새바는 음악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고품격 크로스오버 공연그룹이다. 새바(SEBA)는 ‘새벽’을 의미하는 우리 고유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2004년 창단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퍼커션, 플루트 그리고 멜로디언의 6인조로 결성된 독특한 편성은 진지한 실내악 음악에서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새바는 장르 간 다양한 작품을 실현하는 독특한 색채를 가진 단체는 매년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2년에 1개의 음반을 출시하여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 새바 : 발매 음반 앨범 ※ ‘새바’ 콘텐츠의 공연작품은 음반으로 발매 됩니다. 2020 Vol.7 CLASSICAPHILIA 2019 Vol.6 SEBA meets Piazzolla 2017 Vol.5 The Wild SEBAstian BACH 2016 Vol.4 The Nutcracker in wonderland 2014 Vol.3 The Concert 2010 Vol.2 Tango Project 2007 Projector Uijeongbucity Choir meet SEBA 2006 Vol.1 SEBA ◯ 새바 : 출간 악보 ※ ‘새바’ 콘텐츠의 공연작품은 악보 서적으로 출간 됩니다. 2021 제10권 SEBA. Vol.10 - The Nutcracker in Wonderland (호두까기 인형) 2011 제9권 SEBA Vol.9 - Cine Concert 2010 제8권 SEBA Vol.8 - Tango Project 2010 제7권 SEBA Vol.7 - meets Choir 2008 제6권 SEBA Vol.6 - Meets PIAZZOLLA 2007 제5권 SEBA Vol.5 - plays for FUN 2006 제4권 SEBA Vol.4 - On STANDARDs 2006 제3권 SEBA Vol.3 - ON A SOFT SUMMER BREEZE 2005 제2권 SEBA Vol.2 - ON THE BEATs! 2004 제1권 SEBA Vol.1 - SEBA

작품소개

  • 해당분야 음악 (크로스오버)
  • 작가 피아졸라
  • 소요시간 80분
  • 투어가능기간 1월 ~ 12월
  • 작품명 새바의 피아졸라 탱고 (SEBA meets Piazzolla)
  • 연출/안무 허군열, 김은진
  • 관람등급 만7세 이상
  • 투어인원 20명

작품특징

[제작 및 기획 의도] 〇 <새바의 피아졸라 탱고>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2019년 음반 출반, 2020년 무대공연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〇 팬데믹 시대가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피로감에 지쳐 있는 공연 매니어 들에게 정열적인 음악으로 힐링이 되게 해드리고자 한다. [작품특징]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국내 전혀 알려지지 않은 피아졸라의 탱고! 현대적 모던탱고와 새바의 라이브로 펼치는 피아졸라 탱고 [출연진] - 한정희 Piano - 양유진 Violin - 김지은 Cello - 피인혁 K.Bass - 허수정 Flute & Melodion - 한순욱 Drums - 정규만 & 정솔비 Tango 대만 골든 다이아몬드컵 아마추어 1위 한국문화예술 총 연합회 안무가상 수상 WDSF TAIPAI OPEN 파이널 진출 WDSF HONGKONG DANCE 파이널 진출 국가대표상비군 발탁

프로그램 내용

[공연내용] 정규 앨범 6집으로 발표된 을 통해 관객들이 탱고음악에 힐링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르헨티나의 민속 음악으로 출발한 탱고는 유럽으로 전파되어 콘티넨털 탱고로 변모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작곡가 Astor Piazzola에 의해 클래식과 재즈의 요소가 가미되어 예술성을 갖춘 누에보 탱고로 발전하여 현재 탱고는 특정 지역의 민속 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실험되고 대중에게 향유되는 보편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음반 제작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된 탱고의 여러 가지 면모를 선보이고 보다 현대의 감각에 맞는 편곡과 앙상블을 앨범에 담고자 한다. 이 작업은 월드뮤직의 하나의 경향으로서 탱고 음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현대적 감각에 접목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함에 그 목적이 있다. 새바는 2010년에 'Tango Project'라는 타이틀로 탱고 음악을 수록한 2집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새바는 꾸준히 탱고 음악의 레퍼토리를 확장시켜 공연해왔는데 이번 6집 음반은 그 후속작업의 의미를 지니며 특히 민속춤곡에 불과했던 탱고를 예술음악으로 발전시킨 대표적인 탱고 작곡가, 'Astor Piazzolla'의 작품만을 수록하였다. 이는 4집에서 'Tchaikovsky', 5집에서 'Sebastian Bach'의 음악과 만나는 형식의 연장선에서 이번 6집은 새바와 'Astor Piazzolla'의 만남으로 이해될 수 있어 앨범의 타이틀을 'SEBA meets Piazzolla'로 정하여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01 Marron y Azul 02 Romance del Diablo 03 La Muerta Del Angel 04 Bando 05 Allegro Tangabile 06 Preparence (W/Dance) 07 Adios Nonino 08 Close Your Eyes & Listen 09 Revolucionario 10 S.V.P 11 Meditango 12 Oblivion 13 Libertango (W/Dance) 14 Escolaso (W/Dance) [작품해설] 새바의 피아졸라 탱고 SEBA meets Piazzolla ◯ Marron y Azul 피아졸라가 프랑스 유학시절인 1955년에 음반사와 계약하여 작곡한 곡. 이 시기 그는 6주동안 16곡의 탱고를 작곡하였다고 한다. 제목인 'Marron y Azul'는 영어로 'Brown and Blue'의 색깔을 의미한다. 화가 조르주 블라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작곡자가 직접 밝혔으나 그의 아내는 어느 날 그가 입은 양복과 넥타이 색이 서로 대조적이어서 "갈색과 곤색을 입어요?"라고 물었더니 "그게 바로 탱고 제목이야"라고 대답하였고 실재로 그게 곡의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 빠른 A 파트와 느린 B파트가 갈색 과 곤색을 상징하여 서로 어우러지듯 ABABA 구성으로 만들어짐. ◯ Romance del Diablo 이 곡은 Piazzolla의 'Del Diablo' 연작 중 두번째 곡, '악마의 로맨스'이다. 1. Tango Del Diablo ( 악마의 탱고), 2. Romance Del Diablo (악마의 로맨스), 3. Vayamos al Diablo (악마를 잡아라) 의 3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Del Diablo' 연작은 1965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녹음되었다. 비슷한 시기 Piazzolla는 상반된 주제인 'Del Angel' 연작을 함께 작업 중이었다. 'Del Angel' 연작이 감상적이고 보다 선율적인데 반해 'Del Diablo' 연작은 거친 불협화음과 타악적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 1960년 관 심을 기울여온 Jazz-Tango의 실험에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Piazzolla는 방향을 선회하여 자신만의 독 특한 음악적 양식을 창안하기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이 곡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 고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담겨있는 곡이다. ◯ La Muerta Del Angel 이 곡은 Piazzolla가 사계 시리즈처럼 천사를 주제로 만든 모음곡 'Suite Del Angel'의 세번째 곡이다 . 이 모음곡은 1. Introduccion del Angel (천사의 등장, 1962), 2. Milonga del Angel (천사의 밀롱 가, 1965), 3. La muerte del Angel (천사의 죽음, 1962), 4. Resurreccion del Angel (천사의 부활, 1965) 등의 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아졸라 특유의 대위법을 적용한 4성 푸가 스타일의 도입부를 가 진 곡으로 천사 시리즈의 곡들 중 가장 격렬하고 다이나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이다. ◯ Bando 이 곡은 프랑스의 유학해서 블랑제에게 클래식 작곡을 사사받던 중 1955에 작곡한 곡이다. 곡 제목인 Bando는 프랑스에서 반도네온을 지칭해서 부르던 속어이다. 템포 변화가 심하고 변덕스러움 이 느껴질 정도로 표현의 변화가 많은 곡이다. ◯ Allegro Tangabile 1968년 발표한 탱고 오페레타, 'Maria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의 2막에 나오는 기악 연주곡. 1막에 나오는 'Fuga Y Misterio'와 더불어 독립적으로 자주 연주된다. 'Maria de Buenos Aires'는 피아졸라가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보고 작품을 구상했다고 한다. 빠른 템포의 점점 더 격렬하게 발전해나가는 일관된 성격의 곡으로 불협화음과 거친 리듬으로 호전성 을 표현하는 피아졸라 누에보 탱고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 Preparense (w/Dance) 피아졸라는 1950년 자신이 이끌던 탱고 오케스트라를 해산하고 1954년 파리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클래식 작곡가, Stravinsky와 Bartok을 연구하고 재즈 감상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등 작품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애를 썼다. 이 시기인 1952년에 작곡된 Preparense는 전통 탱고에서 자신의 스타 일을 반영하려는 변화가 엿보이는 곡이다. ◯ Adios Nonino 이 곡은 Piazzolla가 1959년 연주 투어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뉴욕에 돌아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 제목은 '잘가세요, 할아버지'란 뜻으로 Nonino는 그의 아이들이 부르던 애칭이라 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극적 구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기존 탱고의 형식을 탈피한 Piazzolla 특유의 Nuevo Tango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 곡은 Piazzolla가 가장 여러 번 재편곡하여 연주한 만큼 다양 한 버전의 형태로 남아있는 곡이며 수많은 탱고, 재즈 뮤지션들에게도 재해석되어 연주되어 왔다. ◯ Close Your Eyes & Listen 1974년 피아졸라는 색소폰 연주자 'Gerry Mulligan'과 만나 색소폰과 관현악으로 편곡된 앨범 'Summit(Reunion Cumbre)'을 녹음한다. 원제 'Cierra Tus Ojos Y Escucha'의 이 곡은 2번째 곡으로 수 록된 곡이다. 서정적이고 느린 탱고 발라드 곡으로 새바는 6집 앨범에서 이 곡을 원래의 기악버전과 더불어 새롭게 가사와 붙인 보컬버전을 함께 선보였다. ◯ Meditango 피아졸라가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하는 동안 1974년 발표한 앨범 'Libertango'에 수록된 곡이다. 그의 이탈리아 매니저 파카니가 라디오 방송용으로 3분 정도의 곡을 부탁받고 작곡한 곡들이 이 앨범에 수 록되어 있다. 피아졸라는 이 곡을 두고 'almost Vivaldian'(거의 비발디적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Oblivion 망각이라는 뜻의 Oblivion은 Nuevo Tango의 대표적인 곡으로 1984년 영화 '헨리 4세(Henry IV)'를 위 해 작곡되었으며 이후 바이얼린연주가 Gidon Kremer, 피아니스트 Pablo Ziegler, 아코디온연주가 Richard Galliano 등의 명연주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Oblivion은 탱고 음악으로는 드물게 매우 느 리고 서정적인 발라드 풍의 음악이다. ◯ Libertango (w/Dance) 1975년에 작곡된 이 곡은 피아졸라 전성기에 만들어진 대표작으로서 그의 음악적 역량을 확연히 보여 주는 곡이며 드라마나 영화 음악의 삽입곡으로 더욱 유명하다. 제목은 'Liberty'와 'Tango'를 합친 합 성어로, 고전 탱고에서 누에보 탱고로 가는 피아졸라의 변화를 상징한다. 새바의 편곡에서는 원곡에 없는 느린 파트를 추가로 만들어 넣어 곡의 규모를 키우고 더욱 드라마틱한 전개가 이루어지세 만들었다. [예술감독] 1989-1991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대학원 졸업 1991-1994 미국 Berkeley College of Music 수료 1984-1989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1999-2003 서울공연예술전문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역임 2001-2003 상명대학교실용음악과 겸임교수역임 현재 :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