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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작품명 홀로그램 뮤지컬 <아리랑, 흙의 노래>
단체명 (주)올댓퍼포먼스아이앤씨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반정보

  • 단체명 (주)올댓퍼포먼스아이앤씨
  • 분야 뮤지컬
  • 소재지 서울 강서구 양천로47나길 48-7 (가양동) 2층

단체소개

● 한국판 태양의서커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융복합공연 전문제작사 • 태양의서커스와 같은 대극장 융합공연시장 개척을 위해 설립 ● 국내 최초 대극장 홀로그램 뮤지컬 제작 및 중국 공연시장 진출 • 한중 합작 홀로그램 뮤지컬 <카르마:운명의 랩소디>(2014년 8월) - 국내 홀로그램 뮤지컬 최초로 중국투어 추진 (2만 3천 명 관람) - 북경공인체육관 개관 이래 최장기 공연(15회) 기록 • 한중 합작 홀로그램 뮤지컬 <아리랑, 흙의 노래>(2019년 1월) - 아시아 최대 면적(220㎡)의 홀로그램 구현 (1만 5천 명 관람) ● 4W홀로그램 원천기술을 보유한 홀로그램 공연/전시의 선두주자 • 자체 개발한 홀로그램 특허(한국, 미국, 일본, 중국) 기술을 보유

작품소개

  • 해당분야 융복합 넌버벌 뮤지컬
  • 작가 김상남
  • 소요시간 80분
  • 투어가능기간 3~12월
  • 작품명 홀로그램 뮤지컬 <아리랑, 흙의 노래>
  • 연출/안무 이관준
  • 관람등급 5세 이상
  • 투어인원 43명

작품특징

1. 기획의도 ● 세계 문화유산 아리랑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첨단 블록버스터 판타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소재 아리랑을 문화나 언어장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공연으로 첨단 홀로그램기술을 활용하여 시공을 초월 하는 스펙터클한 무대를 연출 2. 컨셉 및 주제 ● 기술과 예술로 빚어낸 무대미학, “이것이 퍼포먼스의 미래다” ● 지금껏 없었던 블록버스터 퍼포먼스, “압도적, 환상적, 독보적” ● 탄성의 80분, “모든 순간이 클라이맥스” 3. 공연특징 ● 독자 개발한 4WX 파노라마 홀로그램 기술로 입체무대효과를 연출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4W홀로그램 기술(특허 제1686135호)로 3D안경 없이 영화의 VFX와 같은 다양한 시각효과를 연출 ● 자체 특허와 문체부 및 과기부의 R&D지원으로 저비용·고효율 실현 자체 특허기술과 문화체육관광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노하우가 축적된 작품으로서 저비용으로 메가급의 무대연출이 가능한 블록버스터 퍼포먼스

프로그램 내용

■ 등장인물 ■ 오륜(五倫)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심으로 벼슬을 거부하고 개성(開城) 두문동(杜門洞)으로 떠난 서화와 무도에 능한 용맹스런 신하. 타락술사 파천에 의해 불바다가 된 두문동에서 6현과 함께 극적으로 살아남아 거칠현동(居七賢洞)으로 향한다. 험한 여정 끝에 도착한 거칠현동 광대곡(廣大谷)에서 아름다운 선녀 상원을 만난다. 생명을 지키고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녀와의 순수한 사랑을 통해 천명(天命)에 눈을 뜬다. ■ 상원(上元) 선계 최고위 여신 서왕모(西王母)의 딸. 천제(天帝)의 명을 받아 현계(現界)와 선계(仙界)를 잇는 천문(天門)인 아우라지를 수호하고 있고 있는 7선녀 중의 수장 선녀. 고결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대지모신(大地母神)이지만 타락술사 파천의 음모와 계략으로 그림자 술법 유혹에 빠져들고 화암동굴에서 이무기의 모습으로 변해 고초를 겪는다. ■ 파천(破天) 선계로 이어지는 천문을 차지하여 선계와 하계(下界)를 정벌하고 현계까지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은 타락술사(墮落術師). 이방원을 부추겨 두문동을 불바다로 만들지만 오륜과 6현을 놓치고 만다. 그림자 술법으로 그림자 자객들을 수하로 부린다. 천문을 차지하기 위해 상원을 비롯한 7선을 그림자 술법으로 혼을 빼앗고 흉물스런 이무기와 구렁이로 둔갑시킨다. ■ 줄거리 ■ 불멸(不滅, Immortality) … 갈 곳 잃은 충심, 불타는 두문동(杜門洞) 불사이군의 충절을 다지고 개성 두문동에 모여든 고려의 마지막 충신들. 오륜을 비롯한 72명의 충신들은 조선 태조의 끊임없는 회유에도 불구하고 공양왕에 대한 굳은 충심으로 고관대작을 뒤로 한 채 은둔의 길을 택한다. 한편 화암동굴에는 천문을 차지하여 천하를 정벌하려는 야욕의 타락술사 파천이 있다. 어느날 파천은 하계 지옥신으로부터 두문동의 충신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천문을 차지할 수 있다는 계시를 받는다. 회유책에 실패한 태조는 타락술사 파천과 이방원을 앞세워 두문동 전체를 불사르기에 이르고, 파천 일당은 그림자 술법으로 지옥불을 일으켜 두문동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충신들의 영혼들이 울부짖으며 사라지는 가운데 가까스로 불길을 헤치고 나온 7현은 파천 일당과 맞서 저항하고, 무극권에 능한 오륜은 무극선으로 폭풍을 일으켜 파천 일당을 극적으로 제압한다. ■ 운명(運命, Destiny) … 생명의 계곡, 광대곡(廣大谷)에서의 운명적 만남 두문동을 빠져나온 오륜과 6현은 구비구비 모진 눈보라의 산을 넘어 끝없는 대나무 숲을 건너는 험난한 여정 끝에 무릉도원과 같은 거칠현동에 도착한다. 거친 여정에 지친 그들은 마을 입구에서 쓰러지고, 그를 발견한 두루미들이 나타나 그들을 웅장한 폭포의 계곡 광대곡으로 데려간다. 두루미들이 데려온 7현을 발견한 선녀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고 마지막 대지모신 상원이 나타나자 7현 모두 정신을 차린다. 7현과 7선이 마주한 가운데 하늘에서 별빛이 파도처럼 쏟아지고 생명의 기운이 흘러넘치면서 상처 입고 지쳤던 7현의 몸과 마음이 씻은 듯 회복된다. 7현과 7선은 별빛 물든 폭포수 수면 위로 서로 이끌려 다가가 물길질하고 달빛 밤하늘에는 은하수를 배경으로 별빛이 쏟아져 내린다. ■ 개벽(開闢, Creation) … 월하정인(月下情人), 아우라지의 천문이 열리다 광대곡을 차올라 용마소에 도착한 7현과 7선. 용마소 수면 위를 사뿐이 걷는 상원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오륜. 오륜은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상원의 뒤를 따르고 상원의 주위로 몰려드는 생명의 정령들은 이들의 만남을 기뻐하며 온갖 재주를 펼친다.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오륜이 정령들의 도움으로 상원곁으로 다가가 능숙한 필체로 사랑시를 띄운다. 두 사람을 맴돌던 사랑시는 은하수가 되어 밤하늘을 메우고, 아우라지에는 현계와 선계를 잇는 천문이 열린다. ■ 환영(幻影, Phantom) … 붉은 그림자, 다시 젖어 드는 어둠 화암동굴에는 7현과 7선을 굴복시켜 천문을 차지하려는 타락술사 파천이 있다. 파천은 천문을 차지하기 위해 화암동굴에서 지하호수 이무기로 빙의하여 하계 지옥신과 접신하며 계략을 꾸민다. 악의 기운을 부르는 북소리가 울려 퍼지자 동굴 곳곳에 지옥불과 용암이 치솟는다. 핏빛 화염을 뚫고 지옥문이 열리고 먹구름과 천둥번개가 몰려든다. 파천의 등 뒤로 거대한 이무기와 구렁이가 뒤엉켜 위협하듯 꿈틀대고 박쥐 떼가 무리 지어 날아든다. 지옥신과의 접신의식을 마친 파천은 오륜이 잠시 아우라지를 떠난 틈을 타 그림자 자객들을 이끌고 아우라지로 이동한다. 파천 일당은 그림자 술법으로 아우라지 일대를 순식간에 혹한의 겨울로 만들어 버리고, 최면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7선을 유혹하여 천문을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한다. ■ 광염(狂焰, Evil Blaze) … 광기 어린 화염 속으로 뗏목을 타고 거친 파도를 헤치고 7선을 찾아 나선 오륜. 타락법사 파천은 화암동굴에서 지옥신과 접신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화암동굴에 도착한 오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원이 아닌 파천, 그리고 그 뒤에서 꿈틀대는 구렁이 6마리와 무시무시한 이무기. 오륜은 무극선의 힘을 이용해 파천과 구렁이들을 해치운다. 마지막 이무기와 힘겨운 결투 끝에 오륜은 이무기의 가슴에 무극선을 꽂는다. 순간, 모든 것이 어둠에 잠긴다. 다시 밝아진 오륜의 눈앞에는 이무기가 아닌 무극선을 가슴에 품은 상원만이 잠들어 있을 뿐... 절규하는 오륜. ■ 대합창(大合唱, Grand Chorus) … 다시 노래하라. 생명의 노래, 아리랑 오륜은 대선을 품에 안고 넋을 잃은 채 천천히 동굴호수로 걸어 들어간다. 나지막이 흐느끼는 아리랑. 어느새 나타난 정령들도 함께 아리랑을 부르고, 동굴 속은 노랫소리의 물방울들로 신비롭다. 오륜은 천천히 호수 위에 상원을 띄운다. 바람에 깃털이 날리 듯 떠오르는 상원의 모습. 노랫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고 상원이 서서히 하늘로 떠오른다. 꿈인지, 현실인지 서서히 깨어나는 상원. 서서히 생명의 기운을 되찾는 거칠현동의 모습이 펼쳐진다. 어느덧 6선녀들과 6현, 그리고 두문동의 72현의 모습까지 모두 나타난다. 다시 깨어나 모두 함께 부르는 대합창, 생명의 노래 아리랑.